제 1024 장 그는 아직 살아있었다

"라파엘, 여유로운 왕자가 또 뭘 할 수 있겠어? 궁전에서 미녀들과 음악을 즐기며 살지, 맞지?" 마테오가 비웃었다.

애런이 대답했다. "질투하는 거야?"

"물론이지," 마테오가 말했다. "누가 스트레스 없는 삶을 원하지 않겠어?"

모두가 평화로운 삶을 원하지만, 사람이 있는 곳에는 갈등이 있기 마련이다. 이 세상은 적자생존이다.

"왜 갑자기 라파엘 얘기를 꺼내? 무슨 일 있어?" 마테오가 애런에게 물었다.

애런이 말했다. "조니와 가브리엘라가 사고를 당했어. 누군가 그들을 미행하다가 차에 총을 쏜 거야. 라파엘이었던 것 ...